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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산타 클라리타에 사는 부동산 중개인 부부인 조엘과 쉴라

여느 때와 같이 집을 팔기 위해 손님을 맞이하던 중

갑자기 아내 쉴라가 대량의 토를 하게 되고, 붉은색 구체 같은 것을 뱉어낸다.


이 사건 이후, 쉴라는 더욱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고,

이와 함께 식성도 완전히 변하게 된다.


'특별한 육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하고, 유쾌한 가족 시트콤



소감


간만에 재미있게 본 코미디 드라마였습니다.

'언데드'라는 소재를 코미디 장르에 잘 활용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 조엘, 아내 쉴라, 딸 애비 모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ㅎㅎ

처음에는 잔인한 표현이 여실히 드러나서 살짝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잔인함을 덮어버릴 만큼의 유쾌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억지스러운 오버 연기로 웃음을 끌어내는 것이 아닌

귀여움과 유쾌함으로 웃음을 끌어내는 작품입니다.


(작품 내내 보여주는 긴장된 모습 ㅋㅋ)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이 사냥을 해야만 하는 '쉴라'

그리고 항상 옆에서 아내를 조력하는 남편 '조엘'


아내가 벌여놓은 혈흔이 낭자한 범죄 현장을 항상 수습하는 조엘.

작품 속에서 가장 착하고, 귀엽고, 불쌍한 캐릭터


(그들의 이웃이자 '애비'를 짝사랑하고 있는 '에릭')


'쉴라'가 언데드인 것을 알고있음에도 '애비'를 위한 일이라면 항상 먼저 달려가 도와준다.



청소년 관람 불가


고어하고, 잔인한 장면이 자주 연출되기 때문에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 시청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귀여운 가족과 엉뚱한 이웃들 간에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들이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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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유형

 미국 TV 드라마

 장르 코미디, 고어
 관람 등급 청불 방송사 넷플릭스
 회차 정보 시즌1(10화), 시즌2(10화) 관련 링크

 공식 사이트, 그림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