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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amatsuri Episode 1 Review


어느 날 갑자기 야쿠자 간부 '닛타 요시후미'의 집에 이상한 물체가 떨어진다. 닛타는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보고도 못 본 척해버리는데 ㅋㅋ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안에서 꺼내준다.

 


하늘에서 툭 하고 떨어진 알 수 없는 소녀의 이름은 '히나'


히나는 등장하자마자 초능력으로 닛타가 애지중지하는 항아리들을 박살내버린다. 졸지에 그녀의 포로가 된 항아리들. 닛타는 어쩔 수 없이 그녀를 집에 머물게 해준다.

 


왠지 얘 뒷바라지를 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닛타 ㅋㅋ 히나가 온 이후 지출이 막심하지만 다행히 예술품 수집을 할 만큼 수입이 좋은 편



학교에 가고 싶어진 히나는 이번에도 닛타의 예술품을 인질로 삼아 학교에 가게 된다. 대신 초능력을 쓰면 안 된다는 약속하에 말이다.



히나는 초능력을 수시로 쓰지 않으면 힘이 폭주하는데, 닛타와의 약속 때문에 힘을 쓰지 않고 있다가 그만 힘이 폭주하고 집 안을 박살내버린다. 닛타는 히나의 폭주하는 힘을 어디로 발산해야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그림체도 깔끔하고, 초능력 일상 개그물이라 왠지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러지 않았다. 야쿠자 간부와 초능력 소녀가 함께 생활하게 되는 약간 위험한 설정이지만(닛타가 위험하다..) 세상 물정 모르는 히나의 맹한 모습과 그 옆에서 피해란 피해는 모두 받아내야 하는 닛타 사이의 관계를 재미있게 그러낸 작품이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처음에 히나가 하고 왔던 구속구에 갇히게 된 닛타를 보고, "기분 나빠"라 말하며 방으로 들어간 후 다음 날이 돼서야 안에서 꺼내준다.(그대로 복수해주는 ㅋㅋ). 구속구에서 나온 닛타의 주위에는 왠지 그의 소변 색과 같은 증기가 올라오고 있었다. (너무 불쌍해 ㅋㅋ)


 히나마츠리

 유형  TV 애니메이션

 장르

 초능력 일상 개그물
 제작사  feel.  방영 시기

 2018년 4월 6일

 화수  12화

 그림 출처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