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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숲 1화 리뷰/후기

category 애니 2018. 4. 9. 08:14


Episode 1 선택받은 손


성장한 카이의 모습이 등장하고, '쇼팽 에튀드 작품 10-1'의 선율이 스테이지에 퍼진다.



시간은 거슬러 올라가 카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 아마미야 슈우헤이가 전학을 온다. 전학을 오자마자 덩치 큰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숲에 피아노에 대한 무서운 얘기를 듣는다. 이때 보다 못한 카이가 한수 거들자 싸움이 벌어지고 교실은 난장판이 된다.



이를 계기로 아마미야와 카이는 가까운 사이가 되고, 다음날 둘이서 숲에 있는 피아노를 치러간다. 그곳에서 아마미야가 목격한 한 것은 아무런 음도 나지 않는 고장 난 피아노였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카이가 그 피아노를 치면 소리가 나는 것이었다. 아마미야는 이를 음악 교사 아지노 소우스케에게 말하게 되는데.. 아지노는 그 얘기를 듣고 크게 동요하고, 그날 밤 숲의 피아노를 연주하는 카이를 보기 위해 숲으로 향한다.


스토리 구성, 음악, 연출 모두가 완벽한 1화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의 카이가 숲의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게다가 엔딩 테마곡도 너무 좋고.. 이번 분기 중 가장 재미있게 보았네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피아노곡

쇼팽 에튀드 작품 10-1

갈색의 작은병 편곡


 피아노의 숲

 유형  TV 애니메이션  장르  음악, 드라마
 제작사  가이낙스 스튜디오  방영 시기  2018년 4월 9일
 화수  미정  그림 출처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