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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송 1화 리뷰, 치유의 노래

category 애니 2018. 4. 9. 03:03


Episode 1 치유의 노래


시골 마을에서 생활 중인 린은 밝은 성격에 노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왕도의 생활을 동경하며 궁정 악단과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을 소망하지만 린의 할아버지는 그녀가 노래 부르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다. 린의 노래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그저 위험하다고만 말하는 것을 보면 무언가 말 못할 사정이 있는 것 같다.



궁정의 가희로서 활동하고 있는 피니스는 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데다 방향치이다. 그녀는 차기 국왕이 되는 왕좌의 왕비 후보인데.. 왕자라는 작자가 정말 밥맛이다.. 린이 밝고 명랑한 성격이라면 피니스는 온화하고 다정한 성격.



어느 날 숲속에서 상처를 입고 쓰러져 있는 한 기사를 보고 린의 노래로 상처를 치유해주는데, 이것을 적국의 군사가 보게 되면서 린과 마을은 적의 표적이 되고 만다. 


1화는 꽤 재미있게 보았는데 린과 피니스 둘 다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노래도 상당히 괜찮다. 린의 역할을 맡은 성우는 정식 가수이고, 피니스 역의 성우도 27집이나 낸 베테랑의 가수이자 성우이기 때문에 노래의 퀄리티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다만 염려되는 점이라면 장르 특성상 마크로스 시리즈와 비교될 수밖에 없는데.. 마크로스의 시리즈의 작화와 연출력을 따라갈 수 있을지 조금 걱정된다.


 로스트 송

 유형

 TV 애니메이션

 장르

 판타지, 음악

 제작사  라이덴 필름×도완고  방영 시기  2018년 4월 8일
 화수  12화  그림 출처  공식 사이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