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 5 Episode 1 Review
시작하자마자 수수께끼의 괴도단이 등장한다. 조커라 불리는 검은 가면의 괴도, 엄청난 쇼맨십을 보여주지만 적의 매복에 당하고 만다.
붙잡히고 나서는 약물과 폭력을 동반한 취조를 당하는데.. 갑자기 이야기의 흐름은 과거로 돌아간다.
어떠한 사정으로 전과가 붙은 주인공(아마미야 렌)은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고, 편입을 하기 위해 도쿄로 상경한다. 한동안 머물게 된 부모님 지인의 찻집으로 가던 도중 갑자기 이상한 앱이 깔리고, 주위의 모든 시간이 멈춰버린 채 푸른색 형상이 잠시 동안 보이게 된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은 듯 바로 앱을 삭제해 버리는 주인공..
그날 밤 아마미야는 낮에 지웠을 터인 앱이 또다시 깔린 것을 발견하고, 최면에 걸린 듯 잠이 들어버린다. 꿈속에서 죄수복을 입은 자신이 감옥에 갇혀있고, 쇠창살 너머로는 괴상한 모습의 노인이 보인다. 그 노인은 "이 곳은 꿈과 현실, 정신과 물질의 틈새에 존재하는 장소 벨벳 룸. 나는 이곳의 주인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또한 아마미야에게 가까운 장래에 파멸이 기다리고 있으며 머지않아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놓는다. 그렇게 꿈에서 깬 주인공.
새로운 학교에 등교하는 날, 우연히 만난 같은 학교 학생과 함께 학교에 도착하지만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학교가 아닌 이상한 성이었다. 역시나 대수롭지 않은 듯 안으로 들어가지만 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들을 위협하는 갑옷 병사와 벌거벗은 임금 차림의 학교 선생..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점점 급박해지는 상황 속에서 노란색 머리 소년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아마미야 렌 앞에 푸른색 나비 형상이 나타난다.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었나?"
"잘못되지 않았어"
"좋지, 각오는 똑똑히 들었다. 계약이다!"
게임으로 상당한 인기를 누린 '페르소나 5'의 TV 애니메이션. 게임에서 이미 인정받은 작품성이기에 매우 기대되는 작품이다. 하지만 1화의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은 맥락 없이 흘러간 것 같다. 대체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이해가 안 된다. 게임을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인가.. 다음 편에서 차차 밝혀지기를 바란다. 그림체는 정말 마음에 든다. 이 애니메이션을 통해 게임에 입문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
페르소나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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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TV 애니메이션 | 장르 |
액션 , 초자연 , 판타지 |
제작사 | CloverWorks | 방영 시기 |
2018년 4월 8일 |
화수 | 24화 (2쿨 예정) |
그림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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