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월드 시즌 2, 1~2화 리뷰 :: 반란의 서막
웨스트월드가 드디어 시즌 2로 돌아왔습니다. 언제 돌아오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지쳐 쓰러지는 줄 알았네요. 저번 시즌 1은 충격적인 결말로 마무리됐었는데요. 시즌 2에서는 돌로레스를 중심으로 호스트들의 대규모 반란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현실 세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호스트의 반란 이후..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해변에 쓰러져있던 버나드는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모인 작전팀에 의해 발견된다. 시즌 2에서 한층 더 아름다워지고, 터프해진 돌로레스를 다시 볼 수 있다니 기쁠 따름이다. 테디 그리고 와이어트들과 함께 게스트들에게 복수의 철퇴를 내리치며 다니는데. 웨스트월드 본부는 이미 초토화된 상태. 시즌 1에서 등장했던 웨스트 월드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는 홀로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