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리뷰 Review
줄거리 산타 클라리타에 사는 부동산 중개인 부부인 조엘과 쉴라 여느 때와 같이 집을 팔기 위해 손님을 맞이하던 중 갑자기 아내 쉴라가 대량의 토를 하게 되고, 붉은색 구체 같은 것을 뱉어낸다. 이 사건 이후, 쉴라는 더욱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성격으로 바뀌게 되고, 이와 함께 식성도 완전히 변하게 된다. '특별한 육식'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잔인하고, 유쾌한 가족 시트콤 소감 간만에 재미있게 본 코미디 드라마였습니다. '언데드'라는 소재를 코미디 장르에 잘 활용한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남편 조엘, 아내 쉴라, 딸 애비 모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할까요 ㅎㅎ 처음에는 잔인한 표현이 여실히 드러나서 살짝 거부감이 들긴 했지만 잔인함을 덮어버릴 만큼의 유쾌함을 보여주는 드라마입니다. 억지스러운 ..